- 달팽이점액액기스 사용유래 -

달팽이는 피부미용과 강장작용(허약체질개선), 강정작용(정력보강), 변배에 효능이 있다고 구전되어 왔고

서양에서는 달팽이를 원기회복을 위한 악용식으로 사용했으며 상처또는 화상을 입었을 때 임산부에게 사용했답니다. 베니스에서는 기침약으로 사용했다고 하네요.

달팽이는 단백질이 많고 무기질로 칼슘이 풍부하며 한방에선 백일해 치료에 써왔으며 껍질은 부스럼과 종기에도 붙이고 지네같은 독충에 물린데 바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사용 해왔답니다.

- 달팽이점액액기스 -

달팽이는 마찰을 생기게 하기 위해서 배 부분에 점액을 분비하며 점액은 달팽이의 피부를 마르지 않게 해주어 외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능력이 있땁니다.

이 점액은 뮤신, 알란토인, 글리콜릭산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, 뮤신은 글리코사미노글리칸( Glycosaminoglycans) 이라고 불리는 뮤코다당이 풍부한데, 글리코사미노글리칸에는 히아루론산, 콘드로이틴, 콘드로이친황산 등이 해당 된답니다.

표피의 수븐 증발 억제 및 수븐 공급만을 담당하는 화장재료만으로는 일시적인 보습효과만을 얻을 수 있을 뿐 완벽한 보습 효과와 탄력을 주기 에는 부족 합니다. 진피내에서 피부의 탄력성과 신축성을 담당하는 extracelullar matrix를 활성화 시켜 표피의 수분과 진피내의 수분을 균형있게 유지시켜 줄 수 있는 보습제 성분이 필요한데 달팽이점액질에 포함되어 있는 뮤코다당류의 일종인 콘드로이틴 황산이 노화된 피부에 공급되어 진피 내 점다당류를 활성화시키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보습및 노화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